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구 집정 연합 (문단 편집) === 게임 외적으로 === 팬들마다 UED에 대한 호불호는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좋아하는 이들은 코프룰루 구역을 종횡무진했고, 지구인의 강함을 증명하는 세력이라며 UED를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반면, UED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유저들은 UED의 정부형태가 [[일당 독재]]와 [[파시즘]]임을 까거나 그저 빈집털이에 [[사이오닉 분열기|템빨]]과 운이 더해진 결과일 뿐이라고 [[디스]]한다. 웬만한 커뮤니티에서는 UED 떡밥으로 밑도 끝도 없는 [[설정싸움]]이 흔히 벌어진다. 특히 [[Play XP]]나 스타크래프트 팬카페 등에서 이러한 일이 흔하다. 무슨 화제든지 UED가 나오면 최강이라 주장하는 빠와, 거품만 잔뜩 낀 세력이라는 까가 싸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프로토스]]와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사실 이런 양쪽의 반응다 지극히 정상인데 UED가 공식적으로는 프로토스의 공격으로 부터 방어할 정도의 힘을 지녔다고는 하지만 브루드워 당시엔 자신들의 전력을 쏟아부은것도 아니며 정면 승부가 아닌 코프룰루가 한창 어지러울때 빈집털이를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이오닉 분열기와 노예 저그의 덕을 크게 봤기 때문.아예 듀갈은 초월체 포획 작전 직전에 분열기가 없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으니 말 다한 수준.하지만 그럼에도 프로토스와 비등비등한 강함을 지닌것은 사실이며 현재까지 스타크래프트의 인간 세력중 UED만한 강함을 보여준 세력이 없고 또 상황을 빠르게 판단해 최대한 피해를 적게 보며 적절한 상황에 개입해 싸우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어쨌든 인기가 없으면 싸움이 나지도 않을 테니 인기가 매우 많은 세력인 것만큼은 사실이다. 작품 외적인 관점에서는 종족간 구도의 새로운 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기존의 테란은 [[외계인]]에 대한 공포를 강조하기 위해서 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해서 수세적 입장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1|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테란 미션]]에서는 저그/프로토스와 대화를 하는 장면이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태사다르와 조우해 대화를 하는 미션도 있었지만 삭제되었다. 테란 미션 마지막에 결국 황제에 오르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연설도 저그/프로토스의 위협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이는 테란이라는 세력의 근본적 컨셉이기 때문에 손대기가 어렵고,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2]]가 나온 시점까지도 코프룰루 테란의 이런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스타크래프트 2 테란 소개 영상에서의 [[짐 레이너]]가 말했듯, 테란은 저그/프로토스 같은 특별하거나 압도적인 힘은 없을지언정 악바리같이 발버둥치며 어떻게든 살아남는 게 강점인 종족이다.] 한편 신 세력 UED는 형태상 테란이면서도 저그와 프로토스를 위협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를 확립하였다. 그 때문에 위에서 보듯 [[먼치킨]] 논란이 생기긴 했지만 기존 테란과는 다른 "강한 인간 세력" 컨셉은 [[Warhammer 40,000]]의 [[인류제국]]에서도 보듯 그 나름의 팬층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인기는 보장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UED의 등장에 힘입어 종족전쟁에서는 다양한 전투 구성이 나온다. 실제로 오리지널에서는 저그가 여러 행성을 침략하고 다니는 [[공공의 적]]에 가까운 포지션인지라 오리지널에서 프프전과 테프전은 2회 뿐이고[* 그 마저도 1번은 저그와 싸우는 와중에 곁다리로 껴있는 수준이라 카운팅 하기도 미묘한 미션이다.] 저그가 총 30개 미션중에 23번이나 출현할 정도로 저그에 비중이 쏠려있다. 게다가 그나마 저그전 비중을 줄여준 테테전은 멩스크의 혁명이 성공으로 끝나고 대항마인 레이너특공대가 아이어 전투로 전력이 너무나도 초라해진 상태라 더 이상 이뤄지기도 쉽지 않고 멩스크도 이제 막 국가를 설립해서 바쁜 와중이라 프로토스에게 시비걸 여유가 없기에[* 외전작인 엔슬레이버즈에서 이뤄지긴 하는데 해당 임무팩은 분기 형식이며 프로토스와 연합하는 쪽이 정사다.] 브루드워도 저그만 상대하는 단순한 전개가 되었을 확률이 높다.[* 사실 저그도 많이 활약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당시에는 저그도 원조 초월체 죽고 군단도 다고스 케리건 두파로 분열되어 있어서 테란, 프로토스를 건들 시간이 없었다. 또한 내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사쿠라스 행성으로 침공하는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정신체도 있었으며, 종족전쟁 중에 야생화된 저그 무리가 많이 생겨났다. 저그 종족은 원조 초월체가 존재해서 하나로 뭉쳐 있었던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혼란했다.][* 외전작인 다크벤전스에서는 종족전쟁 중에 울레자즈와 세자르한테 암흑기사와 저그의 에너지가 융합된 케이다린 크리스탈로 인해 저그군단 중 일부는 이들에게 조종당하는등 저그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오리지날 시절에 저그군단은 원조 초월체와 다수 정신체의 지휘하에 타종족을 공포에 떨게 만든 강력한 종족이었지만 종족전쟁 시절 저그군단은 자신들을 보살펴줄 원조 초월체와 정신체를 대부분 잃고 타종족(UED, 울레자즈, 셰자르)한테 정신지배를 받아서 그들의 통제하의 노예저그로 전락해서 고기방패로 이용되는 비참한 신세가 된 것이다.] 이때 UED라는 신규 세력이 등장한 덕분에 멩스크를 응징하면서 다시 테테전도 여럿 치루고 공공의 적 포지션을 저그와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제법 스펙타클한 전개를 가지게 되었다. 잠시나마 [[미성숙한 초월체]]를 포획해서 테란+저그 연합세력을 구성함에 따라 이를 혼합한 공격패턴을 보여주면서 난이도 상승에도 일조했다. 비록 원래 계획보다 비중이 적어지며 광탈하긴 했지만 UED의 출현은 브루드워 게임 플레이의 다양성을 높여준 역할을 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